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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한영농
ㆍ조회: 1161  
계란브랜드 2050 :농수축산신문 2009.11.9 농수축산신문
<브랜드계란시대 Ⅱ. 지역별 눈에 띄는 브랜드> 1.경기지역-다한영농조합법인  


 

 1년에 1인당 약 220개의 계란을 먹는 우리 국민.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계란 시장에서 약 30%는 일반 판란과는 ‘뭔가 다르다’며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내세운 계란이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 계란하면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등의 대기업이 먼저 떠오를 수도 있지만 농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 기반을 가진 지역의 브랜드 계란역시 그 지역에서 만큼은 대기업의 계란 매출이 부럽지 않다.
 
 특히 지역의 계란 브랜드는 대부분 농가가 자발적으로 만든 것으로 계란의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농가가 직접 관리, 일반 농가보다 많은 수익 창출로 한 발 앞선 농가 경영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양보다는 질로 지역의 소비자들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는 지역의 계란 브랜드.
 그 세계를 들여다봤다.
 
 1. 경기지역 -다한영농조합법인
 
 경기도 광주지역의 11명의 2세 양계농가로 모인 다한영농조합법인.
 
 1999년 결성된 다한영농조합은 ‘모두가 함께 한다’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조합 농가 간에 결속력와 친화력이 돈돈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농조합을 결성한 이듬해 인 2000년 고려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2050란’이란 다한만의 브랜드를 개발한 다한영농조합.
 조합이 결성 된 지 10년이 흐른 지금, 도시영농복합도시 광주 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진 다한은 최근 인근 서울 자치구까지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 농가-소비자 윈윈(Win-Win) 구조
 
 다한영농조합은 모든 농가가 조합이 지정한 부화장에서 건강한 병아리를 구입한다.
 사료 역시 HACCP 인증을 받은 사료회사에서 공동구매를 통해 무항생제, 무산란촉진제, 무착색제 사료를 만들어 공급받고 있다.
 
 이는 생산원가를 낮추고 각각 생산기반이 다른 농가가 하나의 조합으로 뭉쳐 동일 브랜드로 계란을 출시하는 만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것.
 
 또 지정 수의사를 두고 매일 25일 혈청검사 및 백신접종으로 다한영농조합에 속한 농가가 닭을 건강하게 사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년이란 기간 동안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다한은 2007년 경기도 광주시 우수 농산물 브랜드 ‘자연채’를 획득, 2008년엔 모든 농장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전 조합원이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 생산을 꿈꾼다는 다한영농조합.
 
 농가는 생산원가 절감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계란을 공급받는 앞서가는 산란계 영농조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50란’
 
 다한이 자랑하는 ‘2050란’.
 
 이름 그대로 닭이 일생동안 생산한 계란 중 신선도와 영양소가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20주령부터 50주령까지의 계란만으로 만들어졌다.
 20주령~50주령의 산란계는 따로 관리해 브랜드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다한측의 설명.
 
 농가에서 수집된 계란은 1,2차에 걸친 선별 과정을 거치며 파란 등을 제거하고 다시 깨끗한 계란만 냉장 차량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2050란과 함께 생산되는 ‘오늘 아침란 2050란’.
 
 계란 자판기를 통해 그날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오늘아침란 2050란’은 대다수 브랜드가 아직 계란 포장일 만을 표시하는 것과는 달리 생산 일자를 계란 겉면에 표시한다.
 
 이만형 다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생산일자를 표시하면 농가들도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신선한 계란을 빨리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를 통해 다한의 계란은 다른 계란과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계란 자판기 도입...마케팅도 앞서
 
 다한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계란 자판기를 도입했다.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계란을 공급하고 농가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계란 자판기.
 
 다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과연 잘 될 것인지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지만 다한은 계란을 자판기로 더 많이 팔아보겠다는 생각보다 다한이 소비자와 가까이 있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결과적으로 성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늘 아침에 바로 생산된 계란만을 따로 공급하기 때문에 계란 자판기의 계란을 먹어 본 소비자들이 ‘신선도가 다르다’는 평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광주시에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광주 시내 아파트와 광주시청, 서울 지역 일부 아파트에 9대가 설치돼 있다.
 
 착실하게 자신들의 영역을 다지는 다한영농조합에 일원이 되고자 문을 두드리는 농가가 적지 않지만 다한은 조합원을 늘리는 데 신중하다.
 
 이 대표는 “조합원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무엇보다 지금 다한의 모습처럼 양계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쌓고 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다한 전체 조합원의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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